챈스챈스 2020 S/S , 컬렉션/ 남자패션, 서울 패션위크, 브랜드

최근에 나 혼자 산다에 한혜진씨가 나와서

2020 f/w 컬렉션 100벌 챌린지를 보여주셨죠!

 

정말정말 멋있어서 저도 보면서 넋을 놓고 봤어요.

수많은 브랜드, 수많은 디자이너분들의 고생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너무 멋진 온라인 컬렉션이었어요! ㅎㅎ

 

많은 브랜드들이 등장했는데, 보면서 반가웠던

브랜드가 있더라구요!

바로 챈스챈스!

 

제가 20살때 챈스챈스라는 브랜드를

스웨트셔츠, 맨투맨으로 알게되어서

너무 예쁜 딸기우유컬러 맨투맨을 사고 잘 입었거든용!

 

컬러를 참 예쁘게 잘 뽑아내는게 너무 좋았었는데,

그래서 찾아본 2020 s/s 컬렉션에서도

컬러가 정말정말 예쁘더라구요!

 

 

 

패턴도 너무 예쁘고 살몬코랄이라고하는

연어색! 오렌지 빛이 도는 코랄컬러가 너무 예뻐요!

 

 

 

나혼자산다에서 나왔던 수트도 딱 이 컬러였는데,

파스텔 옐로우 컬러가 너무 예뻐요!

 

남자분들이 파스텔컬러 입으면 화사해보이고 좋더라구요!

박시한걸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사이즈 살짝 수선해서

입어도 참 예쁠 것 같아요~

 

 

 

선들이 겹쳐져서 사람 얼굴처럼 보이게 만든

디테일이 너무 귀여운 니트!

이런 생각을 하는게 정말 디자이너답네요! ㅎㅎ

 

 

 

코랄, 핑크 중간의 예쁜색을 잘 잡아낸 것 같아요!

패턴 셔츠도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룩에 포인트주기도 참 좋죠.

 

 

 

화려하고 예쁜 컬러감을 잘 뽑아내고 살려내는

챈스챈스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컬렉션!

보기만해도 기분이 산뜻하고 좋아지네요~ㅎㅎ

 

 

사진출처 챈스챈스 컬렉션